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급여 문제, 부당한 해고, 불합리한 업무 지시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하지만 많은 알바생들이 “이 정도는 참아야 하는 건가?”라며 쉽게 넘기곤 하죠.
이번 글에서는 알바생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대응 방법 6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.
1️⃣ 고용노동부에 진정서 접수
급여 미지급, 주휴수당 미지급,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이 발생했다면, 가장 먼저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.
- 홈페이지 또는 지역 고용센터 방문 접수
- 증거 자료 필요: 문자, 출근기록, 계약서, 급여 명세 등
- 진정 접수 후, 사업장에 시정 조치 요구
2️⃣ 근로복지공단 – 체불임금 확인 및 생계비 지원
임금이 3개월 이상 체불되었다면,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체불임금확인서 발급 및 생계비 신청도 가능합니다.
공단의 확인을 거쳐 사용자가 지급을 거부하면, 형사고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3️⃣ 무료 노동상담 단체 활용
법적 절차가 부담스럽다면, 노동상담 단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- 직장갑질119 – 카카오톡 채널, 이메일 등으로 무료상담 가능
- 청년유니온 / 알바노조 – 청년 중심의 권익 보호 단체
이들 단체는 때로는 사업장에 공문을 보내 정식 대응도 도와줍니다.
4️⃣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
“근무 성실히 했는데 갑자기 해고당했다”
는 경우라면, 30일 이내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이 가능합니다.
- 정당한 해고 사유 없는 경우 부당해고로 인정
- 서면 근로계약서가 있다면 더욱 유리
-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구제 가능성 높음
5️⃣ 민사소송 – 소액심판 청구
급여 미지급액이 크거나, 사업자가 지급을 계속 거부할 경우 법원에 ‘소액심판청구’를 할 수 있습니다.
1,000만 원 이하의 금액이라면 변호사 없이도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며, 진행 비용도 저렴한 편입니다.
6️⃣ 후기 작성 – 조심스럽게 사실 공유
다른 알바생들의 피해를 막고 싶다면 경험 기반의 후기 글 작성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단, 다음 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:
- 회사명을 직접 언급하지 않기
- 사실에 근거하고 욕설 없이 작성
- “내 경험상”, “개인적인 판단으로는” 같은 표현 사용
이런 기준을 지킨다면, 표현의 자유 안에서 안전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.
📌 마무리하며
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 “그냥 참고 넘기자”는 생각은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알바생도 근로기준법의 보호 대상이며, 권리를 행사할 자격이 충분합니다.
혼자서 감당하기 어렵다면, 꼭 전문가나 단체의 도움을 받아보세요.
당신의 권리는 지켜져야 마땅합니다.